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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FAY in EV Academy, CEBU] #7 스쿠버다이빙 라이센스 취득

황다영 | 2018-10-22 | 조회 373 | 추천 1

스쿠버다이빙 라이센스 취득

 

오늘은 큰 맘먹고 취득한 스쿠버 다이빙 라이센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드밴스 어드밴쳐 자격증까지 취득하였고, 금,토,일 3일 속성코스로 달렸답니다.

원래 이 주에 말라파스쿠아라는 섬으로 여행을 갈까 했는데 다른 친구가 그 섬에 가면 다이빙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데 체험다이빙보단 라이센스 따고 펀 다이빙으로 가는 게 훨씬 좋을 거라고 했거든요. 이런 팔랑귀....

 

그래도 한국에서 따는 것 보단 세 배이상 저렴했기에 멤버를 또 모집했습니다.

금요일을 포함한 트래블 폼을 쓰게 되면 금요일에는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학원 밖으로 나가야해요. 그리고 토요일이 되기 전에는 학원 내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숙소도 미리 예약하였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인 7시 15분에 맞춰서 나와 아침을 조금 먹고 다이빙 센터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굉장히 평화로운 다이빙센터!

 

 

첫째 날에는 오전 내내 이론수업을 듣고 마지막에 실전 다이빙을 한 번 들어갔어요.

도착하면 이렇게 동의서 및 신청서에 서명을 하고 개인 정보를 작성합니다.

다행히 사장님 내외와 강사님께서 모두 한국분이어서 이해하기도 쉬웠고 편안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심지어 모집한 멤버들도 우연히.. 모두 한국인이었거든요.

실전 다이빙에 들어가기 전 교육용 풀장에서 예비 연습을 합니다.

제공되는 점심식사도 나름 괜찮았어요!

 

 

점심 먹고 쉬는 시간,

 

고양이 앙뇽(목걸이가 있는 아이는 여기서 키우는 아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처음 들어가는 깊은 물 속, 익숙하지 않은 장비들, 낯선 환경이 신기하고 조금 불안했지만 금새 적응할 수 있었고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도우미분께서 불가사리도 하나 주워다 주셨어요!

 

수업은 4시~5시 사이에 끝이나요.

그래서 남은 시간.동안 다른 곳을 다녀와도 되고 숙소에 남아있어도 되었어요.

왔다갔다 픽업서비스가 잘 되어서 저희는 금요일 저녁을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며

IT파크에 내려달라고 부탁드렸답니다.

IT파크에 도착해서 각자 저녁을 해결하고,

(저는 피라미드에서 가볍게 피자를 먹고 야시장!!)

 

 

제 2의 EV라고 불리우는 Park social에서 다들 약속한 듯 다시 만났습니다.

마침 파크소셜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버블파티를 하는 날이었어서 정말 재미있게 놀다 들어갔어요.

 

 

단 내일 다이빙을 위해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었기에 적당히 즐기고 다 같이 택시를 타고 들어왔습니다.

 

둘째 날 역시 시작은 이론 수업이었지만 전날처럼 길진 않았고 오전 다이빙을 들어갔습니다.

배운 기술들을 하나하나 익혀가는 것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한국에서 하는 것에 비해 턱 없이 저렴하고 필리핀이라는 어떤 선입견 때문에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물론 시설자체가 엄청 깔끔하거나 할 순 없었지만) 필요한 정보들은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신데다가  

가까이에 바다가 있고 저렴한 인건비 덕에 도와주시는 분들도 장비 나르기까지 다 도와주셨어요.

 

항상 너무 예쁘다고 느끼는 필리핀의 바다 색과 하늘, 그리고 구름의 조화....

둘째 날에는 학원으로 돌아와 다들 ‘로그 북’ 쓰기에 열중이었어요.

(새로운 과제......;;;)

시험을 직접 보는 게 아니라 로그북 이라는 것을 작성해서 뭘 보고 들었는지, 어떤 것을 느꼈는지,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떻게 활용했는지 등을 적어 교육을 수료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으로 시험을 대체하는 방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나름 열심히 기록했던 것들도 정리하고 해당 이미지도 찾아보느라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았는데 일단은 피곤함에 잠이 밀려들던 터라 잠부터 자고 나중에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저녁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새벽 한시 좀 넘어서 깨버려서... 어차피 일찍 일어나야하니 로그북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밤을 꼴딱 새고 마지막 다이빙 교육을 수료 받으러 갔어요.

학원에서 아침식사까지 매우매우 여유롭게 든든히 먹고 나갔어요 ^0^

 

마지막 다이빙에서는 강사님들의 지도 하에 조금 더 멀리, 깊은 곳까지 다녀왔답니다!

 

(야호!)

 

이번엔 제가 주워온 불가사리!!!! ㅎㅎ

 

 

 

마지막교육이 끝나고 로그북 작성까지 완료한 후 멤버들끼리 모여서 엽떡을 시켜먹었답니다.

여러분, 세상에, 세부에, 엽떡이있다니까요 '엽, 떡!'

맛도 한국이랑 좀 비슷!

로그북을 각자 강사님께 이메일로 보내면 미리 설치해둔 다이버 어플리케이션에 내 정보가 업데이트 됩니다.

 

그리고 실물카드도 원래는 학원으로 배송되도록 해주시는데,

금주에 떠나야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미리 여쭤보니 주중에 아얄라몰에 들를 일이 있다고 하셔서 한 친구가 대표로 가서 받아왔어요.

크..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폼이 좀 나네요.

내일부터는 아이엘츠 클래스로 변경하기로 해서 placement Test가 있는 날인데 공부고 뭐고 일단 피곤하니까 그냥 자기로 했답니다. 하하

 

아참!!! 그리고 또 하나 얻은 게 있어요.....

바로 이.. 장갑.... ㅎㅎ

다음 주 말라파스쿠아 여행 전까지 이 장갑을 벗을 수 있을 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통신원 FAY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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